오세훈 만난 유정복 "대한민국 축소판 수도권 승리해야" [TF사진관]

이새롬 2025. 4.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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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서울특별시청 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 시장은 오 시장과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께서 이번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서려고 했는데 중간에 접게 돼 아쉬운 마음을 담고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면서도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회복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데, 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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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이 16일 서울특별시청 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서울특별시청 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 시장은 오 시장과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께서 이번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서려고 했는데 중간에 접게 돼 아쉬운 마음을 담고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면서도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회복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데, 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서울과 인천이다. 저와 같은 수도권 단체장, 시장으로서 일해오고 있기 때문에 지역 하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수도권이 이겨야만 대한민국이 이길 수 있고 국민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정책을 펴나갈 수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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