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계약 분쟁 속 데뷔 1000일 자축···“함께하는 매일은 또다른 모험”
강신우 기자 2025. 4. 16. 11:27
뉴진스 멤버들이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
뉴진스는 16일 멤버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버니즈(팬덤명), 우리가 만난지 1000일이 되었다”며 해바라기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버니즈와 함께한 1000일은 행복이었다. 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은 또다른 모험이다.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22일에 ADOR 소속으로 데뷔하며 오늘로 데뷔 1000일차를 맞았다. 다만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통보, 새 활동명 ‘NJZ’를 앞세워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지난 1월,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3월 21일,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중단됐다. 뉴진스 당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당분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지와 하니는 지난 1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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