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막바지 커쇼, 17일 김혜성 트리플A 팀에서 실전 투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7)가 수술 후 처음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커쇼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수술 후 처음 경기에 나서게 된 커쇼는 컨디션 회복이 순조로우면 6월쯤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다저스의 상징 같은 '원클럽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7)가 수술 후 처음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커쇼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김혜성(26)이 뛰고 있는 팀이다.
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겨우내 재활했다.
수술 후 처음 경기에 나서게 된 커쇼는 컨디션 회복이 순조로우면 6월쯤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다저스의 상징 같은 '원클럽맨'이다.
통산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커쇼는 사이영상을 세 차례 받았고 올스타에는 10차례 뽑혔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되는 커쇼는 통산 3천탈삼진에 불과 3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인천 아들 총격범, 27년 전 운영하던 비디오방서 성범죄 저질러 | 연합뉴스
- 길음동 기원서 노년 칼부림…대치 끝 테이저건 제압·병원 이송(종합2보) | 연합뉴스
- 현직 경찰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사건 경위 파악 중" | 연합뉴스
- 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인정…"시민 104명에 10만원씩 줘야"(종합) | 연합뉴스
- 송영규,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송치…출연 드라마·연극 '비상'(종합) | 연합뉴스
- 극한호우 피해 산청서 유실된 소, 진주까지 떠내려왔다 구조 | 연합뉴스
- 왕복 8㎞ 가평 고립마을에 지게로 나흘간 구호품 나른 공무원들 | 연합뉴스
- "재산관계 유리한 지위 노려"…부친 시신 냉동보관 아들 징역3년 | 연합뉴스
-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女임원, 男CEO에 이어 사직 | 연합뉴스
- 스티브 잡스 막내딸 영국 시골서 92억원짜리 '호화 결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