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 필리핀·태국 국가대표 초청 합동훈련

이대호 2025. 4. 15.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복싱협회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 개발도상국선수 초청 합동훈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까지 진행되는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제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을 돕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복싱협회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대한복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복싱협회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 개발도상국선수 초청 합동훈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까지 진행되는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제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을 돕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필리핀과 태국 국가대표 선수단 각 14명씩 총 28명이 합동훈련에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31명의 선수단이 함께한다.

훈련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기술 훈련, 실전 스파링 등으로 구성됐다.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 복싱이 아시아 복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국제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