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몰린 3월 분양···아파트 분양가도 0.74% 하락 [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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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서울은 지난달 민간 아파트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평균 분양가도 1339만 6000원으로 2월과 같았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달 전체 분양 물량(6590가구) 중 64.4%(4244가구)가 비수도권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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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분양 물량이 지방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2만 원으로 집계됐다. 576만 3000원을 기록한 2월보다 0.74% 빠졌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산출한 지표다.
서울은 지난달 민간 아파트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평균 분양가도 1339만 6000원으로 2월과 같았다. 수도권은 858만 3000원으로 0.60% 올랐고, 기타 지방은 470만 3000원으로 2.13%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564만 5000원으로 4.68% 하락했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달 전체 분양 물량(6590가구) 중 64.4%(4244가구)가 비수도권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도권 물량은 2346가구로 훨씬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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