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집트 외교장관,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 교환

김지연 2025. 4.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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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올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4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서한에서 1995년 수교한 양국이 2016년 수립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압델라티 외교장관은 서한에서 양국이 지난 30년간 상호 존중과 공동의 이익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개발협력, 지역·국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점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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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집트 부스 방문하는 조태열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올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4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서한에서 1995년 수교한 양국이 2016년 수립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이집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압델라티 외교장관은 서한에서 양국이 지난 30년간 상호 존중과 공동의 이익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개발협력, 지역·국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점을 평가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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