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회장 징계 위기... 탁구협회, 대표팀 선수 바꿔치기+인센티브 부당 지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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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가 대표팀 선수 바꿔치기, 또 임직원 인센티브 부당 지급 등 여러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탁구협회와 전·현직 임원들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탁구협회장을 지낸 유승민(43) 대한체육회 회장도 징계 대상에 포함돼 논란이 예상된다.
강 후보는 유승민 회장이 탁구협회장 재임 때 후원금을 페이백했고, 2021년 도쿄올림픽 탁구 대표팀 선발에서 선수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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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장을 지낸 유승민(43) 대한체육회 회장도 징계 대상에 포함돼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로 추천된 선수를 탈락시키고, 다른 선수로 바꾼 의혹으로 A협회에 기관 경고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후원 및 기부금에 관한 인센티브를 부당하게 지급한 것과 관련, 전·현직 임직원 가운데 2명을 업무상 배임 협의로 고발했다. 4명은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요구했다. A협회는 탁구협회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대한체육회 선거 과정이던 정책토론회에서 강신욱 후보는 이 같은 이유로 당시 유승민 후보를 겨냥한 바 있다. 강 후보는 유승민 회장이 탁구협회장 재임 때 후원금을 페이백했고, 2021년 도쿄올림픽 탁구 대표팀 선발에서 선수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유승민 회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유승민 회장은 선거를 통해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 해당 의혹과 관련해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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