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cm 박준혁, 우리카드에 잔류 "FA 시장 열린 뒤 수차례 소통"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5. 4. 14.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미들 블로커 박준혁을 눌러앉혔다.

우리카드는 14일 "자유계약선수(FA) 박준혁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다른 구단들과 경쟁을 이겨내고 박준혁의 잔류를 이끌어냈다.

우리카드는 "박준혁을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FA 시장이 열린 직후부터 여러 차례 만나 소통해 왔다"면서 "잠재력이 큰 선수인 만큼 다음 시즌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우리카드 박준혁.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미들 블로커 박준혁을 눌러앉혔다.

우리카드는 14일 "자유계약선수(FA) 박준혁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7-18시즌 2라운드 1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된 박준혁은 2022-23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에 합류했다.

박준혁은 205cm의 높은 신장을 활용한 속공과 블로킹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는다. 우리카드는 다른 구단들과 경쟁을 이겨내고 박준혁의 잔류를 이끌어냈다.

우리카드는 "박준혁을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FA 시장이 열린 직후부터 여러 차례 만나 소통해 왔다"면서 "잠재력이 큰 선수인 만큼 다음 시즌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혁도 "우리카드와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내 가치를 인정해준 만큼 다음 시즌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