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인터, 지난해 영업손실 44억 전년比 47.7%↑ 적자폭 확대

이형진 기자 2025. 4. 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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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영업손실 4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이 47.7% 확대됐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은 2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8% 적자가 늘었다.

지난해 광고선전비는 전년 대비 30.6% 늘어난 58억 원을 투입했지만, 상품매출액은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오히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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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87억, 14.4%…광고선전비 30.6% 늘렸지만, 상품매출 14.5% 줄어
(드링크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종합주류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영업손실 4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이 47.7% 확대됐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은 2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8% 적자가 늘었다.

지난해 광고선전비는 전년 대비 30.6% 늘어난 58억 원을 투입했지만, 상품매출액은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오히려 줄어들었다.

영업외비용에서는 특히 외화환산손실이 전년도 27만 원 수준에서 6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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