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 직접 전한 은퇴 소감 “올림픽 금메달 꿈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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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곽윤기가 은퇴 소감을 전했다.
곽윤기는 14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긴 시간동안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선수생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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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곽윤기가 은퇴 소감을 전했다.
곽윤기는 14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긴 시간동안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선수생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곽윤기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단 하나의 꿈을 향해 차가운 바닥을 질주한지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결국 꿈에 닿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 인생 첫 페이지 넘겼다 생각하고 또 다른 꿈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 보려고 한다. 보내주신 사랑에 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곽윤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남자 5000 계주 은메달을 합작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대표팀 맏형으로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에 기여했다. 2019년부터는 유튜버 활동을 병행하기도 했다.
한편, 곽윤기는 지난 1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종목인 남자 1,000m에서 예선 탈락해 대표팀 승선에 실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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