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주우재, '억대 차량' 지원 속 새 출발…차승원·유승호 이어 '자리 찾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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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회사에 둥지를 틀었다.
YG 소속 배우들의 배우 매니지먼트를 종료를 선언한 YG를 떠나는 배우들의 행보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CAM은 다비치, 10CM, 카더가든, 선우정아 등이 소속된 회사로, 주우재는 전 소속사이던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한다고 알림에 따라 CAM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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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회사에 둥지를 틀었다. YG 소속 배우들의 배우 매니지먼트를 종료를 선언한 YG를 떠나는 배우들의 행보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주우재는 지난 7일 CAM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CAM은 다비치, 10CM, 카더가든, 선우정아 등이 소속된 회사로, 주우재는 전 소속사이던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한다고 알림에 따라 CAM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소속사 이적 후 더욱 활기차게 활동하는 근황도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은 주우재의 최신 근황을 전하며 "(주)우재가 오늘 억대 스케줄 차를 타고 왔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황하는 주우재에게 유재석은 "좋은 차를 타고 왔더라. 회사 차가 법인 번호판을 달고 왔다. (내가 봤던) 스케줄 차 TOP3 안에 든다"고 말했다.
가수들이 주로 소속돼 있는 회사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에 들어간 회사는 마음이 너무 편하다.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의) 절반 이상이 저와 친하다. 대화를 해봤을 때 말도 잘 통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YG는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하며 그 일환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시 YG에는 김희애·차승원·장현승·유인나·유승호·서정연·정혜영·수현·이성경·장기용·이수혁·경수진·한승연·손나은·진경·갈소원·박소이·주우재·박유나 등이 소속돼 있었고 주우재에 앞서 김희애와 차승원, 서정연이 나란히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장기용은 송혜교가 소속된 UAA로, 유승호는 손호준이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으로 회사를 옮겼다.
YG를 떠나 새 둥지를 찾는 배우들의 행보에 대한 관심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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