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사찰 화재 119건…소방청,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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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 문화재 보유 사찰 90곳을 포함해 전국 983개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가 실시된다.
전국의 각 소방관서장은 관내 주요 사찰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과 방수총 작동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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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고창 선운사 뒤편 동백나무 숲에서 본 사찰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newsis/20250413120019156zjej.jpg)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이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 문화재 보유 사찰 90곳을 포함해 전국 983개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가 실시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9건으로,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과 안전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연등 관련 설비, 화기 취급시설 등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옥외 소화전 설비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관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찰 주변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전국의 각 소방관서장은 관내 주요 사찰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과 방수총 작동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원활한 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진입로와 소방차량 배치 위치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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