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프리뷰] ‘PO 첫 경기’ KT-한국가스공사, 먼저 기선제압 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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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한국가스공사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준비한다.
KT는 허훈(180cm, G), 문정현(194cm, F), 하윤기(203cm, C) 등 주전들이 건재하고 신인왕을 수상한 조엘 카굴랑안(173cm, G)과 신인왕 경쟁을 펼친 박성재(181cm, G)가 받쳐주면서 정규리그를 4위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24점 7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고 은도예와 벨란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KT의 추격을 저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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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한국가스공사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준비한다.
KT는 허훈(180cm, G), 문정현(194cm, F), 하윤기(203cm, C) 등 주전들이 건재하고 신인왕을 수상한 조엘 카굴랑안(173cm, G)과 신인왕 경쟁을 펼친 박성재(181cm, G)가 받쳐주면서 정규리그를 4위로 마쳤다. KT는 이제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시작부터 앤드류 니콜슨(206cm, F)과 유슈 은도예(211cm, C)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SF 벨란겔(177cm, G)과 김낙현(184cm, G)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 KT에 강했던 한국가스공사
[KT-한국가스공사, 정규시즌 맞대결 기록 비교] (KT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6%(18/39)-약 50%(22/44)
2. 3점슛 성공률 : 약 26%(9/35)-약 37%(10/27)
3. 자유투 성공률 : 약 92%(11/12)-약 82%(9/11)
4. 리바운드 : 29(공격 9)-42(공격 16)
5. 어시스트 : 18-21
6. 턴오버 : 7-15
7. 스틸 : 8-4
8. 블록슛 : 1-3
9. 속공에 의한 득점 : 12–8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7-8
이번 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은 4승 2패로 한국가스공사가 우위에 있다. KT와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내내 중위권을 형성하면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쳤다. 지난 5일 마지막 맞대결에서 KT는 허훈이 몸 상태가 안 좋음에도 원맨쇼를 펼쳤고 박성재가 14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분전했지만, 팀 리바운드 29-42의 열세가 발목을 잡았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24점 7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고 은도예와 벨란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KT의 추격을 저지할 수 있었다. 한국가스공사는 KT 높이를 속공과 외곽으로 극복한 점이 인상적이다.
# 높이 우위 KT, 주축 이탈 한국가스공사
[KT 정규시즌 주요선수 기록]
1. 허훈 : 22점 3어시스트
2. 박성재 : 14점 1어시스트
3. 레이션 해먼즈 : 11점 6리바운드(공격1)
[한국가스공사 주요선수 기록]
1. 앤드류 니콜슨 : 24점 7리바운드(공격1)
2. 유슈 은도예 : 9점 11리바운드(공격3)
3. SF 벨란겔 : 9점 2어시스트
KT는 정규시즌 막판까지 LG, 현대모비스와 2위 경쟁을 펼치다가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6라운드 5연승을 달릴 때만 해도 좋았지만,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2위 경쟁에서 밀렸다. KT는 앞선에서 허훈과 카굴랑안이 안정적인 경기 조율을 펼쳐야 하고 하윤기가 포스트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6라운드에서 4연패로 주춤했지만, 막판 4연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KT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 니콜슨과 은도예가 1차전에 나설 수 없는 점이 큰 변수다. 대체 외국인 선수 은곡 마티앙(209cm, C)이 합류한 점은 천만다행이다. 또 신승민(195cm, F)과 김준일(202cm, C) 등 국내 자원들이 KT의 높이를 극복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송영진 KT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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