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호 초6인데, 父 66세 생신 현금 선물에 박수홍 충격 (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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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황민호가 부친에게 선물한 현금 금액에 박수홍이 깜짝 놀랐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황민호와 형 황민우가 부친의 생신을 축하했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부친의 생신파티를 준비하러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다가 상인들의 요청에 즉석 공연을 펼치고 용돈을 받았다.
이어 황민호는 금고에 넣어둔 부친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꺼내려 형 황민우에게 "나가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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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초등학교 6학년 황민호가 부친에게 선물한 현금 금액에 박수홍이 깜짝 놀랐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황민호와 형 황민우가 부친의 생신을 축하했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부친의 생신파티를 준비하러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다가 상인들의 요청에 즉석 공연을 펼치고 용돈을 받았다. 황민호는 “즐거웠다. 가까이에서 환호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박수쳐주시고”라고 말했다.
이어 황민호는 금고에 넣어둔 부친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꺼내려 형 황민우에게 “나가봐라”고 말했다. 비밀번호 때문에 형을 내보내려 한 것. 황민우는 “안 볼게”라며 등을 돌려 동생 황민호를 배려했다. 박수홍이 “철저해야 한다. 형제끼리”라며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황민호가 부친에게 드린 서프라이즈 선물은 현금 100만원. 박수홍이 “초등학생 중 가장 큰 금액 아니냐”며 놀랐다. 황민호 부친은 “이게 금이 아니고 뭐냐”며 현금 선물에 대만족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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