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돌싱 남친과 혼인신고…절친 이혜정→초면 조우종에 증인 부탁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여진이 이혜정, 조우종에게 혼인신고 증인을 부탁했다.

4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예비 부부 최여진, 김재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여진은 자신을 찾아온 절친 이혜정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었다.

결혼식 전 혼인신고 예정인 최여진을 향해 이혜정은 "나도 혼인신고 먼저 했다. 나도 언니처럼 불같은 성격이지 않나.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했는데 남편(이희준)이 거부하더라. 이후 신혼여행 예약하려고 보니까 내가 오래 외국 생활을 해서 비행기 마일리지가 어마어마했다. 가족끼리 공유가 된다는 이야기에 남편이 갑자기 혼인신고를 하자더라"고 털어놨다.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2명의 증인이 필요했다. 최여진은 "네가 내 증인해라"고 제안, 이혜정은 "내가 증인이냐. 영광이다"고 놀라워했다. 이혜정의 손을 꼭 붙잡은 최여진은 "나도 영광이다. 네가 내 인생 2막의 증인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최여진은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난 조우종에게 남은 증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여진은 이혼 경험이 있는 7살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는 6월 1일 결혼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