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또 세모입…30년 삼국지 내공 다 쏟을 '신삼국지'

‘신삼국지’ 침착맨, 여진구, 강한나, 최태성이 삼국지 영웅들의 계략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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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화)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신삼국지(연출 전민호)’는 삼국지 시나리오 속 결정적 장면과 대사들로 복잡한 삼국지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정복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소설 삼국지 스토리는 물론 우리 삶에서 필요한 처세와 전략을 총정리할 ‘신삼국지’에는 자타공인 삼국지의 열혈 팬인 침착맨, 삼국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여진구와 강한나,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신삼국지’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삼국지에 31년 째 진심인 침착맨이 고품격 삼국지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끈다. 1994년 ‘이문열 삼국지’ 10권 완독으로 시작해 2020년 온라인 개인 방송에서 진행한 ‘삼국지 완전판’ 영상 조회수가 2,300만 뷰를 돌파하기까지, 긴 시간 삼국지를 두루 섭렵한 삼국지 마니아답게 삼국지를 향한 여전한 목마름으로 열띤 논의를 펼치는 것. 침착맨의 신선한 접근에 푹 빠진 여진구와 강한나의 적극적인 리액션 역시 흥미를 배가시킨다.

또 다른 티저 영상도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반전의 반전, 끝없는 음모, 각박한 삶의 참고서, 삼국지’라는 자막은 ‘신삼국지’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삼국지 시나리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삼국지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낱낱이 분석해 줄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숨겨진 계략을 파헤치는 침착맨’은 독창적인 시선으로 삼국지 영웅들의 속내를 탐구하며, ‘반전을 거듭하는 말 한마디 여진구’는 삼국지의 명대사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재현한다. ‘정교한 심리 추리 강한나’는 날카로운 추리로, ‘몰입감 있는 사건 전개 최태성’은 쉽고 재미있는 삼국지 해설을 예고, 삼국지 정복을 위해 뭉친 이들의 활약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