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예은 "58kg까진 아냐"…몸무게 지적에 '발끈' [TV온에어]

한서율 인턴기자 2025. 4. 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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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지예은이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지예은 몰이가 이어졌다.

지예은은 최다니엘의 케이크 시식 권유를 거절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같은 날 빵 6만6500원 어치를 구매해 종류별로 빵을 시식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멤버들의 놀림에 발끈한 지예은은 58kg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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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코미디언 지예은이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지예은 몰이가 이어졌다.

지난회 최다니엘은 172cm의 큰 키를 가진 지예은을 보고 감탄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도) '키가 크시다'라고 얘기해라"라며 재치를 부렸다.

최다니엘은 지예은에게 "아니 살이 빠졌다. 왜 빠졌냐"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다이어트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지방 제거 주사를 맞은 것이라며 루머를 퍼트렸고 최다니엘도 "어디 아픈거 아니냐. 갑자기 살빠지면 의심해봐야 한다"라며 몰이에 가세했다.

지예은은 최다니엘의 케이크 시식 권유를 거절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같은 날 빵 6만6500원 어치를 구매해 종류별로 빵을 시식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지예은은 "그래도 소비를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하지 않냐"라고 해명했다.


벽 너머에 적혀진 음식 이름을 맞춰야 하는 '나빌레라' 게임 진행에서도 지예은의 몸무게 논란은 계속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멤버 3인이 1명을 헹가래로 들어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가벼운 사람을 찾기 위해 몸무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하하는 "예은이가 72kg 아니냐 나랑 같은 몸무게다"라고 농을 쳤고 유재석은 자신에게만 귓속말로 몸무게를 이야기 해 달라며 귀를 가져다 댔다.

지예은은 "지효 언니보다 내가 (몸무게가) 더 나간다. 재석 오빠에게만 말해도 마이크로 소리가 다 들어간다"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했으나 결국 49kg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상체(몸무게)만 말고 하체 상체 다 합쳐라"라고 지적했고 최다니엘은 "(키가) 172cm면 58~9kg정도 나갈거다"라고 주장했다.

멤버들의 놀림에 발끈한 지예은은 58kg이 뭐냐. 58kg까지는 안 나간다"라고 부인했으나 최다니엘이 "더 나가나"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니까 임팩트가 있다"라며 웃음을 더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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