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 ‘수면제 더비’, 0-0 무득점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와 맨시티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반 20분 맨유가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두 팀 모두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와 맨시티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선발 라인업
▲ 맨유
안드레 오나나 -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 파트리크 도르구,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 디오구 달롯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스무스 호일룬
▲ 맨시티
에데르송 - 마테우스 누네스,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 니코 오라일리, 마테오 코바치치,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 필 포든, 오마르 마르무쉬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가르나초가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가르나초의 쾌속 돌파가 박스 인근에서 끊겼다. 페르난데스가 직접 프리킥 슈팅했지만 수비벽을 맞았다.
전반 10분 포든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며 찬 땅볼 슈팅은 골문을 스쳐 나갔다.
전반 20분 맨유가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가 잘 감겨들어갔지만 노마크였던 가르나초의 동작이 어중간해 헤더 슈팅을 하지 못했다.
두 팀이 몇차례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전 양상도 비슷했다. 두 팀 모두 에너지 레벨이 높지 않았고 공격에 힘이 실리지 않았다. 교체 카드를 대거 활용하며 반전을 꾀했다.
후반 33분 맨유가 좋은 기회를 놓쳤다. 도르구의 크로스를 조슈아 지르키지가 원터치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메이슨 마운트가 아크로바틱한 발리로 슈팅을 이어갔지만 육탄 방어에 막혔다.
두 팀 모두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사진=브루노 페르난데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제골 기점’ 손흥민 평점은 평범한 6점 “주중 유로파 대비 교체”
- ‘손흥민 56분+존슨 멀티골’ 토트넘, 꼴찌+강등 확정 사우샘프턴에 3-1 승리
- ‘선제골 기점’ 손흥민 공격P는 無, 멀어지는 10골 [토트넘 와치]
- ‘손흥민 선제골 기점’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전반 2-0(진행중)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꼴찌 사우샘프턴 상대 라인업
- ‘손흥민 케인 김민재 결합은 불가능’ 뮌헨, 자네와 재계약 임박
- “뮌헨 손흥민 관심 없어” 독일 1티어 기자, 이적설 강력 부인
- ‘손흥민 닮은꼴♥’ 남보라 신혼집 공개, 벌써 아기방 만들었다 “다산 유전자”(편스토랑)
- 안정환 “손흥민 이전에 유명한 한국 축구선수는?” 질문에 상처 (선넘패)
- ‘아쉬운 빅찬스’ 손흥민 英언론 평점5 “영향력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