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우승하기 싫어? 풀럼 원정서 2-3 충격 역전패...2위 아스널과 11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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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아스널이 차려준 밥상을 걷어찼다.
리버풀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2위 아스널과의 격차가 유지됐다.
후반 27분 풀럼의 패스를 차단한 후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한 리버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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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이 아스널이 차려준 밥상을 걷어찼다.
리버풀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2위 아스널과의 격차가 유지됐다.
리버풀은 전반 13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맥 알리스터가 중앙에서 공을 잡은 뒤 과감하게 올라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쉽게 승기를 잡았다.
풀럼의 잔칫날이었다. 전반 37분 이워비가 높게 올린 공을 호드리고 무니스가 반 다이크와의 경합을 이겨내면서 잡아냈다. 무니스는 켈러허의 가랑이를 제대로 노려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풀럼이 최고의 전반전을 보냈고, 리버풀은 최악이었다.
리버풀은 그 흐름을 타서 동점골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후방에서의 안정감이 선두답지 못한 모습이었다. 후반 추기시간 페데리코 키에사의 기습적인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스널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버풀이 우승을 거의 확정할 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리버풀은 역전패를 당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2위 아스널과의 승점차는 11점. 이제 리그는 7경기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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