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확대 지정 2주...아파트 거래 신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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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된 뒤 2주 동안 해당 지역 아파트 거래가 뚝 끊기며 매수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토허제가 확대 지정된 4개 구의 거래신고는 9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토허제가 해제됐다가 다시 지정된 강남구에서 8건, 송파구에서 1건의 아파트 거래가 신고됐지만, 처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초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거래 신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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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된 뒤 2주 동안 해당 지역 아파트 거래가 뚝 끊기며 매수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보면 토허제가 확대된 지난달 24일 이후 현재까지 서울에서 접수된 아파트 매매신고는 629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토허제가 확대 지정된 4개 구의 거래신고는 9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토허제가 해제됐다가 다시 지정된 강남구에서 8건, 송파구에서 1건의 아파트 거래가 신고됐지만, 처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초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거래 신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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