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좀 더 필요할 것"...'1차 지명 출신' 삼성 우완 영건, 왜 사라졌을까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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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개막 후 열흘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삼성 라이온즈 우완 영건 황동재는 1군 콜업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을 앞두고 황동재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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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정규시즌 개막 후 열흘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삼성 라이온즈 우완 영건 황동재는 1군 콜업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유가 있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을 앞두고 황동재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황동재는 지난달 27일 경산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1사 1·2루에서 김민석의 강습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았다. 곧바로 김백산과 교체됐고, 병원 검진을 통해 현재 몸 상태를 확인했다.
삼성 관계자는 "황동재 선수는 병원에서 X-Ray 및 CT 검사를 받은 결과 골절 소견은 없었다"며 "현재 황동재 선수는 걷는 데는 불편함이 없지만, 러닝은 불가능한 상태"라며 "일주일 정도 (몸 상태를)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1년생 황동재는 율하초-경운중-경북고롤 졸업한 뒤 2020년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1군 통산 39경기 141⅓이닝 2승 10패 평균자책점 6.62의 성적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경기 42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07을 마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불펜 강화를 원했던 삼성은 이렇다 할 외부 영입을 하지 못했다. 결국 젊은 투수들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황동재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올 시즌 전력 구상에 황동재가 있었던 만큼 사령탑도 황동재의 부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박진만 감독은 "(황)동재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1군에서 다친 건 아니고, 개막 엔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재는 스프링캠프, 또 시범경기를 통해 롱릴리프로 준비하고 있었고, 퓨처스팀(2군)에 가서 선발투수로 나서면서 긴 이닝을 소화하고, 감각을 익히려고 했다. 그런데 부상을 당하면서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시즌 초반에 부상자가 많이 나온다"고 아쉬워했다.
황동재가 전열에서 이탈하긴 했지만, 팀 내에서 최다 경기를 소화한 이재희를 비롯해 배찬승, 김태훈, 김재윤 등 나머지 불펜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 백정현도 불펜에 가세했다.
2일 KIA전에서도 삼성 불펜투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선발 최원태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 뒤 백정현, 이재희, 김재윤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면서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에 좌완투수가 (배)찬승이밖에 없어서 (백)정현이 같은 경우 당분간 선발이 조금 흔들렸을 때 중간에 롱릴리프로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승민 선수가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랐고, 또 그렇게 시즌을 준비했는데, 부상을 당했다. 이승민 선수도 (황동재와 마찬가지로) 퓨처스팀에서 준비하고 있다.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서 시즌 개막 전에 빠졌다"고 얘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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