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구간' 이수·과천에 복합터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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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구간의(총 5.61㎞ 중 서울시구간 5.16㎞) 이수·과천 복합터널 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방수설비)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주거·상업시설 등이 밀집되어 공간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복합터널을 도입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도모하고 홍수 저감에 기여하는 본 사업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개선 효과와 동시에 사당·이수 저지대 일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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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61㎞ 중 서울시구간 5.16㎞
지하도로와 빗물배수터널 함께 들어와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상습 정체구간’인 이수·과천에 복합터널 들어선다
서울시는 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구간의(총 5.61㎞ 중 서울시구간 5.16㎞) 이수·과천 복합터널 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방수설비)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과천·동작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복합터널’로서 지하 대심도(지하 33m~69m)로 설치되는 지하도로와 빗물배수터널이다.
주거·상업시설 등이 밀집되어 공간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복합터널을 도입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도모하고 홍수 저감에 기여하는 본 사업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개선 효과와 동시에 사당·이수 저지대 일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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