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해수청-BPA 행정협의회 성료…기관별 안건 집중 논의

손연우 기자 2025. 4. 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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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 오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BPA) 기관장 행정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김혜정 부산해수청장, 송상근 BPA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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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기관장 행정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5.4.1.(부산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BPA) 기관장 행정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김혜정 부산해수청장, 송상근 BPA 사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관별 제출한 안건(14건)에 대한 논의 필요성, 추진 경과,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제안하는 한편 각 기관이 제시하는 해결방안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논의된 시의 주요 안건은 △부산항 신항 남'컨' 항만배후단지 입주제도 개선 △부산항 신항 친환경 복합에너지 터미널 조성 △항만시설을 활용한 커피산업 콤플렉스 조성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부산항 축제 개최 △부산항 북항, 외국 자본 유치로 혁신성장 거점 조성 등 5건이다.

부산해수청 안건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협조 등 5건, 부산항만공사 안건 북항 화물차 주차장 조성‧운영 등 4건이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토론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안건들을 재검토해 시에서 개최할 하반기 회의에서 더욱 구체적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안건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회의를 거쳐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먹거리가 될 현안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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