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챔프전 기다리다 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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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챔프전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직행했고, 3위 정관장은 2위 현대건설과의 3선 2선승제 플레이오프(PO)에서 2승 1패로 챔프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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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챔프전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챔프전에 직행했고, 3위 정관장은 2위 현대건설과의 3선 2선승제 플레이오프(PO)에서 2승 1패로 챔프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아본단자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누가 올라오든 상관없었다. 중요한 건 좋은 배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한 그는 "기다리다 지쳤다. 10일이 길게 느껴졌다. 정규리그 1위를 한 뒤에는 그전 경기와 비교해 중요도도 떨어졌다. 그래서 더 길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오래 기다려서) 오늘 시작이 조금은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대 팀인 정관장에 대해선 "공격 블로킹이 강점"이라며 "그것이 오늘은 잘 발휘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의 무릎 상태에 대해선 "30대 후반 베테랑 선수에겐 당연한 문제"라며 개의치 않았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지도자가 돼서 처음 치르는 챔프전이다. 팀도 13년 만에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말 좋은 경기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틀 쉬는 동안 흥국생명전만 생각했다는 고 감독은 "상대를 어떻게 괴롭힐지,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갈지만 생각했다. 예상대로만 된다면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상대의 팁 공격이 좋은데, 그걸 최대한 안 주는 게 최고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팁 공격은 상대 팀의 블로킹이 강해 오픈 공격을 하기 어려울 때, 스파이크 자세로 블로킹을 유인하며 상대 팀 코트의 빈 공간에 공을 가볍게 밀어 넣는 공격을 말한다.
정관장은 PO에서 부상을 입었던 국가대표 세터 염혜선이 이날 정상 출격한다. 다만 노란은 부상 여파로 결장한다.
고 감독은 "염혜선은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며 ”최효서와 박혜민도 함께 더블 리베로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5전 3승제를 길게 보겠다고 한 고 감독은 "현대건설전을 빨리 잊는 게 관건"이라며 "오늘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도 리듬을 찾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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