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추념일 묵념 사이렌 울린다

김영헌 2025. 3. 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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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1일 밝혔다.

묵념 사이렌은 도내 민방위경보시설 65곳(제주시 36곳, 서귀포시 29곳)을 통해 도 전역에 동시에 송출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묵념사이렌은 실제 민방위 경보가 아니므로 도민과 관광객들은 놀라지 말고 제주4・3 희생자를 함께 기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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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맞아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4.3추념식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제주도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1일 밝혔다.

묵념 사이렌은 도내 민방위경보시설 65곳(제주시 36곳, 서귀포시 29곳)을 통해 도 전역에 동시에 송출된다. 추념식 전날인 4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추념식 당일인 4월 3일 오전 9시 30분에 사전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도는 묵념 사이렌이 차질 없이 송출될 수 있도록 민방위 경보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 배치돼 사이렌 송출을 지원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묵념사이렌은 실제 민방위 경보가 아니므로 도민과 관광객들은 놀라지 말고 제주4・3 희생자를 함께 기려달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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