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공매도 시작···코스피, 2%대 하락 [fn오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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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1년5개월여 만에 재개된 첫 날 코스피지수가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월 31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76p(2.18%) 하락한 2502.22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44.54p(1.74%) 내린 2513.44에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 폭을 더 키운 셈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5p(1.19%) 오른 685.51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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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76p(2.18%) 하락한 2502.22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44.54p(1.74%) 내린 2513.44에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 폭을 더 키운 셈이다.
앞서 2023년 11월 6일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가 이날 전 상장 종목에 대해 재개됐다. 지수는 앞서 지난 27, 28일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4063억원어치, 778억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512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SDI(-4.36%), LG화학(-4.05%), SK하이닉스(-3.46%), 카카오뱅크(-3.30%), 현대차(-2.88%), 삼성전자(-2.33%) 등이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기기(-3.11%), 전기·전자(-3.09%), 화학(-3.05%), 유통(-2.13%)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5p(1.19%) 오른 685.5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어치, 574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외국인은 65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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