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수주액 2개월 연속 증가…산업생산 4개월만에 반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건설수주액이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산업생산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2월 대구의 건설수주액이 2337억 원으로 전년 동월(1842억 원) 대비 26.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해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2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해 한달 만에 반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건설수주액이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산업생산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2월 대구의 건설수주액이 2337억 원으로 전년 동월(1842억 원) 대비 26.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토지 조성, 조경, 상·하수도 등 공공부문에서 12.8%, 신규·재개축 주택과 사무실 등 민간 부문에서 49.9% 각각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해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중기업(20.5%), 자동차(16.3%), 전기장비(12.1%)가 상승을 주도했다.
소비동향을 엿볼 수 있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3.0으로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해 한달 만에 둔화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4.3%, 17.1% 감소했으며,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 의복, 가전제품, 신발·가방, 화장품 소비가 늘었다.
경북은 광공업생산만 증가했고 소비와 건설수주액은 부진했다.
2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해 한달 만에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중기업(32.7%), 전자·통신(16%), 자동차(11.9%)가 활발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69.6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해 한달 만에 둔화했으며, 건설수주액도 7543억 원으로 0.9%(70억 원)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부남인 가수 겸 작곡가, 아내와 불륜…작업실서 관계"
- "시부모 안 재워주고 보낸 아내에 복수…6시간 걸려 온 장모님 못 자게 했다"
- 출산 12일차 아내에게 '부부관계' 요구…거부하자 갓난아기 버린 남성
- 챗GPT에 尹선고 결과 예상 물어보니…"인용 가능성 90%, 기각 10%"
- "우리나라 다 태우겠네"…북한산서 외국인들 대놓고 담배 '뻑뻑'[영상]
- "설리, 최자 사귀기 전 피오와 1년 교제…걘 착해" 오빠가 라방서 뜬금 폭로 '눈살'
- '박성광♥' 이솔이 "퇴사 후 암 투병, 아이 못 가져…남편 ATM 취급 안해"
- "이혼사유 1위는 불륜…배우자 숨소리만 들어도 안다" 사례 폭로한 양나래
- 성폭행 당하고 "꽃뱀" 무고 협박 시달리다 숨진 아내, 남편 분노
- 사내 커플로 결혼했는데…아내, 동기와 바람 나 '1호 불륜 부부'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