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열린음악회'서 고품격 무대 활약…'트로트 여제' 입증

김현희 기자 2025. 3. 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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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열린음악회'에서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30일 오후 7시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엄마 아리랑'을 공연했다.

송가인의 마지막 무대는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 무대였다.

송가인은 뉴위즈덤하모니, 대금 연주자 신주희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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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열린음악회'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송가인이 '열린음악회'에서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30일 오후 7시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엄마 아리랑'을 공연했다. 

그는 독보적인 국악 창법과 파워풀한 발성으로 절절한 한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을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눈물이 난다' 무대를 통해 애절한 창법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엄마 아리랑'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사진=KBS1 '열린음악회'

송가인의 마지막 무대는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 무대였다. 송가인은 뉴위즈덤하모니, 대금 연주자 신주희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한 이번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을 뿜어내며 '트로트 여제'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4월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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