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포드챔피언십 3R 성적은…윤이나·전인지·김효주·김아림·최혜진·김세영·유해란·넬리코다·리디아고·릴리아부 등

하유선 기자 2025. 3. 30. 13: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에 출전한 윤이나, 전인지, 릴리아 부, 유해란, 리디아 고, 김효주, 넬리 코다, 김세영, 후루에 아야카, 찰리 헐, 김아림,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총상금 225만달러) 셋째 날 경기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펼쳐졌다.



 



첫날 기권한 1명을 제외한 143명은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1라운드 평균 70.239타, 2라운드 70.756타를 쳤다. 그리고 컷 통과한 74명은 3라운드에서 평균 69.948타를 적었다.



 



루키 장야후이(중국)가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65타)를 써냈고, 2명이 작성한 5오버파(77타)까지 다양한 스코어가 나왔다. 



 



이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4번홀(파4)에서 평균 4.473타가 기록됐는데, 버디는 단 3개에 그쳤다. 보기 28개, 더블보기 5개가 쏟아졌다.



상대적으로 쉽게 풀린 2번홀(파5)에선 평균 4.311타를 쳤다. 버디 53개가 터졌고, 보기는 2개였다.



 



3라운드에선 총 9개 이글이 작성됐는데, 그 중 17번홀(파5)에서 4개, 5번홀(파4)에서 3개 이글이 나왔다.



 



4언더파 68타를 친 릴리아 부(미국)가 이틀 연달아 단독 1위(합계 18언더파)를 유지했고, 찰리 헐(잉글랜드)도 4타를 줄여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16언더파)에 올랐다.



릴리아 부는 지난 사흘간 샷 정확도는 들쭉날쭉했지만, 퍼트 수는 24-26-23개를 적었다. 특히 3라운드에서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20개였다.



헐은 이날 티샷과 아이언샷 모두 심하게 흔들렸지만, 1-2라운드 때보다 확연히 좋아진 퍼트 25개로 만회했다.



 



일본의 톱랭커 후루에 아야카가 5타를 줄여 공동 3위(15언더파)로 3계단 상승하면서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과 동률을 이뤘다. 



후루에 아야카가 3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한 비결도 퍼트였다. 그린 적중률은 66.7%(12/18)였지만, 1-2라운드에서 28개였던 퍼트가 이날 22개로 줄었으며 그린 적중시 퍼트도 1.25개였다.



 



유해란과 김효주가 합계 14언더파 공동 5위로 한국 선수들 중 10위 이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메이저 챔피언 출신 앨리슨 코푸즈(미국), 7언더파를 몰아친 장야후이까지 5명이 선두에 4타 차 5위 그룹에 포진했다. 



유해란은 그린 적중률 94.4%(17/18)의 정확한 아이언을 앞세웠고, 김효주는 위기관리가 빛을 발했다.



이날 마지막 조에서 선두 부와 맞대결한 지노 티띠꾼은 1-2라운드에 비해 결정적인 순간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다.



 



나란히 시즌 1승씩 기록 중인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노예림(미국)이 공동 10위(13언더파)에서 선두권을 겨냥했다. 5타를 줄인 노예림이 7계단 올라섰고, 4타를 줄인 리디아 고가 한 계단 내려갈 정도로 박빙 상황이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과 2년차 이소미는 나란히 공동 14위(12언더파)에서 톱10 진입을 바라본다. 둘 다 4타씩 줄여 3계단 상승했다. 올해 1승을 추가한 엔젤 인(미국)도 같은 순위다.



이미향은 그린 적중률 50%에 그쳤지만, 퍼트 수 23개로 버텼다. 이소미는 그린 적중률 72.2%에 퍼트 수 26개를 써냈다.



 



신인상을 경쟁하는 윤이나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합계 11언더파 공동 19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윤이나는 1타를 줄여 13계단, 넬리 코다는 1타를 잃어 17계단 각각 밀려났다.



1-2라운드에서 304~307야드를 날렸던 윤이나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97야드를 기록했고, 16-14-12개로 사흘간 그린 적중이 조금씩 떨어진 게 발목을 잡았다.



티샷부터 흔들른 넬리 코다는 샌드 세이브 0%(0/3), 퍼트 수 32개 등 쇼트게임에서도 난조를 겪었다.



 



2025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은 3타를 줄여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4위(10언더파)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차례로 1승씩 일군 이와이 치사토, 요시다 유리(이상 일본)도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과 김세영이 공동 31위(9언더파)로, 오스턴 김(미국), 이와이 아키에(일본) 등과 동률을 이뤘다. 최혜진은 3타를 줄여 4계단 올라섰다.



그린 적중률 88.9%였던 첫날 7타를 줄인 김세영은 72.2%였던 둘째 날 3타를 줄였다. 그러나 61.1%로 떨어진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치는 등 어프로치 샷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합계 8언더파 공동 43위에는 렉시 톰슨(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한나 그린(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포진했다. 4명 모두 68타를 쳐 15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희영은 1타를 잃어 공동 58위(5언더파)로 23계단 하락했다. 신지은도 공동 67위(3언더파)로 내려갔다.



 



2라운드에서 반등했던 전인지는 무빙데이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72위(1언더파)로 26계단 떨어졌다. 페어웨이 안착률 42.9%, 그린 적중률 55.6%로 샷이 심하게 흔들렸고, 퍼트 수는 31개,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90개롤 적었다. 샌드 세이브율은 25%(1/4)에 머물렀다.



 



아마추어 여자골프랭킹 1위 출신인 LPGA 투어 루키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가 5타를 잃어 꼴찌인 단독 74위(이븐파)가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