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 홈런+초구 홈런+초구 홈런…MLB 최초 진기록 나왔다, 양키스 'MVP 3인방' 괴력쇼→홈런 9방으로 20-9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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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1회 공격을 시작하자마자 공 3개를 홈런 3개로 만들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회말 공격에서 1번 타자와 2번 타자, 3번 타자까지 모두 초구에 홈런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양키스는 이날 경기에서만 홈런 9개를 더하면서 시즌 홈런 기록을 11개로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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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양키스가 1회 공격을 시작하자마자 공 3개를 홈런 3개로 만들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회말 공격에서 1번 타자와 2번 타자, 3번 타자까지 모두 초구에 홈런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MLB닷컴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구 수 전산화를 시작한 1988년 이후, 1회 첫 공 3개에 홈런 3개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시작은 1번 타자 폴 골드슈미트였다. 좌완 선발 네스터 코르테스가 던진 시속 90.1마일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돌렸고, 이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골드슈미트 커리어에서 첫 리드오프 홈런이었다. 뉴욕 양키스는 개막전에서 오스틴 웰스가 리드오프 홈런을 친 바 있다. 2011년 텍사스에 이어 시즌 개막 두 경기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친 두 번째 팀이 됐다.
다음은 2번 타자 코디 벨린저가 나섰다. 코르테즈가 카운트를 잡기 위해 시속 90.6마일 포스트볼을 던지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적생들의 홈런포에 터줏대감이 거들었다. 코르테즈가 몸쪽에 던진 시속 88.2마일 초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흥미로운 점은 세 선수가 모두 MVP 출신이었다는 점이다. MVP 경력이 있는 선수들의 연속 홈런은 2024년 8월 31일 LA다저스(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이후 두 번째다.
저지는 경기 뒤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우리의 경기 계획이 좋았다. 우리는 코르테스가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우리도 공격적으로 나섰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양키스 이적 후 첫 홈런을 친 벨린저는 "정말 멋진 순간이었다. 저지가 홈런을 친 뒤에 우리는 '3구 3홈런이 최초인가'에 관해 궁금해했다"며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고 기뻐했다.
마찬가지로 양키스에서 1호 홈런을 신고한 골드슈미트는 "이것보다 더 좋은 출발을 할 수 는 없다. 그저 같은 타석, 같은 아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르테스와 밀워키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양키스의 1회 공격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2사 후 오스틴 웰스가 또 코르테스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 홈런 4개 기록은 양키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홈런 5개를 더했다. 2회 앤서니 볼프가 3점 홈런을 날렸고, 3회 애런 저지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계속해서 재즈 크리솜 주니어의 솔로 홈런이 나오더니 4회 애런 저지가 2점 홈런으로 이날 경기 세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7회 오스왈드 페라자, 9회 브라이스 튜랑이 솔로 홈런으로 홈런 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양키스가 친 9개 홈런은 프랜차이즈 기록이자 1987년 9월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기록은 10개를 잇는 2위 기록이다.
양키스는 이날 경기에서만 홈런 9개를 더하면서 시즌 홈런 기록을 11개로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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