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야간에도 잔불 제거… 29일 장병 600명·헬기 49대 투입
김병관 2025. 3. 29.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은 29일 경남과 경북 일대 산불 현장에 장병 600여명과 군 헬기 4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은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에 장병 약 600여명과 주한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한 총 49대(의무 헬기 1대 포함)의 군용 헬기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지금까지 산불 진화에 투입된 병력 누적 인원은 6900여명, 헬기 310여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은 29일 경남과 경북 일대 산불 현장에 장병 600여명과 군 헬기 4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은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에 장병 약 600여명과 주한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한 총 49대(의무 헬기 1대 포함)의 군용 헬기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의 추가 지원 요청에 대비하여 필요하면 최대 5100여명과 헬기 9대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군이 지금까지 산불 진화에 투입된 병력 누적 인원은 6900여명, 헬기 310여대다.
이와 더불어 군 당국은 28일 기준 산림청과 소방청 등의 헬기에 군용 유류 65만여 리터를 지원했고, 헬기 조종사들에 의무진료와 휴식을 위한 숙소 및 식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산청, 의성, 영덕, 안동 등의 지역에 이동 진료반 3개 팀과 안전순찰조 5개 팀을 투입해 의료지원 및 순찰활동을 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구호물자의 하역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야간에도 산림청 및 소방청 등과 협조하에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잔불 제거를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라며 "군은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가운데 잔불 진화, 의료지원, 안전통제, 공중 살수 등 산불 진화 관련 임무에 투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냥 못 보겠다”…백종원, ‘90도 사과’ 뒤 곧장 달려간 이곳
- “보기 싫어!” 이재명 얼굴 친 이재민…지지자들, 기부 ‘취소’ 행렬
- 아빠 유전자 5% + 엄마 미모 몰빵…개그맨 오지헌 딸들 ‘믿기지 않는 외모’
- 전남편 15억 빚 갚는 중…61세 박해미 세 번째 결혼? 상대 누군가 했더니
- 방송서 속옷까지 벗었다... “정자 1억 개” ‘54세’ 男개그맨 정체
- “요즘 女공무원 너무 많아…산불 투입 어렵지” 울산시장 발언 논란
- "남자한테 참 안 좋은데~"… 우리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는 '이것'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