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화제된 결혼 발표 “진지하게 장가간다” 상황 보니(힛트쏭)[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희철의 가짜 결혼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3월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58회에서는 ‘만우절 특집! 이십일세기 힛-트쏭’을 맞아 2001~2010년도에 활동한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소개했다.

오프닝에서 김희철은 "오늘은 진지하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저 김희철이 드디어 장가를 간다"고 소리쳤다. 이에 미주 또한 함께 환호하면서 김희철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내 김희철은 "뻥이야!"라고 외쳤다. 만우절 특집을 맞은 김희철의 특별 오프닝이었던 것. 김희철은 "4월 1일. 옛날에는 이런 장난 많이 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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