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밀짚모자에 샌들까지! ‘휴양지 감성 풀장착’ 백화점 들썩인 프렌치 리조트룩

차주영이 백화점 행사장을 런웨이로 바꾸며 완성도 높은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배우 차주영은 2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주영은 베이지 컬러의 버튼업 셔츠형 원피스를 선택했다.

차주영이 백화점 행사장을 런웨이로 바꾸며 완성도 높은 리조트룩을 선보였다.사진=김영구 기자

차주영은 베이지 컬러의 버튼업 셔츠형 원피스를 선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동일 톤의 벨트로 허리를 슬림하게 잡아 깔끔한 실루엣을 살렸고,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사진=김영구 기자

동일 톤의 벨트로 허리를 슬림하게 잡아 깔끔한 실루엣을 살렸고,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포인트는 액세서리에 있었다. 블랙 스트로 소재의 큼직한 토트백과 와이드 브림 밀짚 해트로 도회적이면서도 리조트 무드를 강조했고, 내추럴한 스트랩 샌들로 여름 분위기를 완성했다. 실내 행사장에서도 야외 리조트에 있는 듯한 여유로운 무드가 전해졌다.

긴 생머리와 간결한 메이크업도 주목할 만했다. 튀지 않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꾸안꾸’ 스타일링으로, 올여름 도시에서 연출하기 좋은 리조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차주영은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로비’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로비’는 4조 원 규모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에 나선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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