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승장' 강혁 감독 "고참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었다"

김우석 2025. 3. 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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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캐디 라렌이 분전한 부산 KCC에 96-67로 대승을 거뒀다.

쿼터 초반 KCC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줄이는 듯 했지만, 이후 양 팀은 한 골씩 주고 받았고, 경기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다시 한국가스공사가 달아나는데 성공, 승부를 빠르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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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캐디 라렌이 분전한 부산 KCC에 96-67로 대승을 거뒀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4연패 탈출과 함께 25승 25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KCC는 32패(17승)째를 당하며 8위를 유지했다.

1쿼터, 한국가스공사가 KCC를 압도하며 26-13으로 크게 앞섰다. 니콜슨이 12점을 쓸어 담는 가운데 간간히 지원 사격을 펼친 국내 선수들과 스위치 디펜스를 효과적으로 적용한 결과였다. KCC는 좀처럼 슈팅을 완성하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이 31%에 머물 정도로 저조함에 휩싸이며 13점차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2쿼터에도 한국가스공사 상승세는 이어졌다. 공격 효율성을 극대화해 27점을 몰아쳐 53-29, 24점을 앞섰다. 공격 분산 효과가 눈에 띄었다. 은도예와 니콜슨이 인사이드를 장악했다. 또, 국내 선수들 득점 지원까지 더해지며 점수차를 더욱 넓혔다. KCC는 라렌과 이호현 득점이 나왔지만, 붕괴된 수비에 더해진 득점 부진으로 인해 점수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3쿼터에 승부는 사실상 갈렸다. 한국가스공사가 79-44, 무려 35점차 리드를 거머쥐었기 때문. 쿼터 초반 KCC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줄이는 듯 했지만, 이후 양 팀은 한 골씩 주고 받았고, 경기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다시 한국가스공사가 달아나는데 성공, 승부를 빠르게 정리했다.

결과는 역시 변함이 없었다. KCC는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점수차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일찌감치 적용된 가비지 타임에 백업 선수들이 힘을 내며 대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강혁 감독은 “연패를 타고 있었다. 시작부터 집중을 했다고 본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주문했다. 선수들이 잘 이행해 주었다. 득점도 잘 나왔다. 초반에 집중력이 끝까지 갔다고 본다. 간절한 마음이 통했다고 본다.”고 전했다.

연이어 강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은도예에 대해 “게임 감각은 조금 떨어졌지만,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뛰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움직임은 좋았다. 수비와 리바운드 가담이 좋았다.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기여도가 높아진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강 감독은 “고참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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