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앞둔 샌안토니오, 듀랜트 노릴 가능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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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프시즌을 겨냥할 수 있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오는 여름에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를 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오프시즌 화두가 될 듀랜트의 거취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샌안토니오도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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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프시즌을 겨냥할 수 있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오는 여름에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를 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듀랜트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도 복수의 구단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피닉스가 우승 도전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기존 전력 정리할 의사가 없지 않았기 때문. 여기에 전력 상승을 노리는 팀에 달려들면서 듀랜트 트레이드가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합류할 가능성이 실로 높았으나, 그가 거절했기 때문. 골든스테이트에서 뛰기 싫다는 게 아니라 그가 트레이드로 향할 시, 전력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 무엇보다, 시즌 중 트레이드를 원치 않았던 만큼, 그의 골든스테이트 복귀는 없던 것이 됐다.
오프시즌 화두가 될 듀랜트의 거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샌안토니오도 부상하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 시장에 뛰어들 만하다. 이번에 트레이드로 디애런 팍스를 품었으나, 기존 유망주를 거의 내주지 않았기 때문. 데빈 바셀, 켈든 존슨, 스티븐 캐슬, 제러미 소핸을 모두 지켰다. 즉, 오프시즌에 이들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만하다.
샌안토니오도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트레이드 이후 플레이오프와 거리가 있었으나, 비로소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빅토르 웸벤야마가 뜻하지 않은 증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으나, 만약 듀랜트까지 데려온다면 팍스와 함께 막강한 삼각편대를 꾸릴 수 있다. 트레이드로 데려올 수 있는 유력한 득점원인 만큼, 전력을 급상승시킬 수 있다.
우려도 있다. 듀랜트가 어느덧 30대 후반이기 때문. 샌안토니오가 기존 유망주와 함께 하면서 순차적으로 팀을 다질 수도 있으나, 웸벤야마와 팍스의 보유로 향후 지출이 많아질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만기계약자인 듀랜트와 함께 우승 도전에 나서는 게 오히려 적기로 판단할 만하다. 샌안토니오가 뛰어든다면, 미네소타도 듀랜트 영입전에 달려들기 쉽지 않다.
반대로 피닉스 입장에서는 샌안토니오와 미네소타가 경쟁한다면, 이들의 경쟁을 부추기는 게 가능하다. 현재 시점에서는 샌안토니오가 다수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어 미네소타가 제시할 수 있는 조건보다 나을 수 있다. 상술한 유망주 중 상당수와 1라운드 지명권을 끌어낸다면, 피닉스가 다시금 미래를 준비할 여유를 마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건은 샌안토니오가 실질적으로 듀랜트에 눈독을 들이고 있을 지가 중요하다. 최근 바셀을 트레이드블럭에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 것도 맥락이 다르지 않다. 캐슬이 좀 더 자리를 잡으면서 바셀의 입지가 다소 애매해졌기 때문. 캐슬의 성장이 동반되고 있는 만큼, 연장계약을 맺은 바셀과 다른 카드를 매개로 듀랜트를 품는다면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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