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들썩' 두산 홈 개막전 매진…경기 전 산불 희생자 애도

박윤서 기자 2025. 3. 28.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티켓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두산이 안방에서 치르는 정규시즌 첫 경기다.

두산은 1선발 콜 어빈(1경기 평균자책점 7.20)을, 2연패 탈출을 노리는 삼성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1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삼성, 시즌 첫 맞대결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 대 LG 트윈스의 경기, 만원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5.03.2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티켓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경기 시작 1시간3분 전인 오후 5시27분께 모두 판매됐다.

이날 경기는 두산이 안방에서 치르는 정규시즌 첫 경기다. 앞서 원정 5경기에서는 1승 4패로 부진했다.

두산은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각오다.

두산은 1선발 콜 어빈(1경기 평균자책점 7.20)을, 2연패 탈출을 노리는 삼성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1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이날 경기 개시 전에는 묵념으로 산불 화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