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초대형 악어 '경악', 시신 물고 해변 어슬렁(영상)

강세훈 기자 2025. 4. 1.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해변에서 거대한 악어가 수영을 하던 남성을 습격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물고 바다를 떠다니는 끔찍한 장면이 포착됐다.

주민들은 바닷속에서 거대한 악어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질러 경고했지만, 사다르위나타는 이를 듣지 못했다.

순식간에 악어가 그를 덮쳤고, 해변에 있던 사람들은 공포 속에서 참혹한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소셜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인도네시아의 한 해변에서 거대한 악어가 수영을 하던 남성을 습격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물고 바다를 떠다니는 끔찍한 장면이 포착됐다.

29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피해자는 51세 남성 사다르위나타로, 중앙술라웨시주 탈리세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변을 당했다.

주민들은 바닷속에서 거대한 악어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질러 경고했지만, 사다르위나타는 이를 듣지 못했다.

순식간에 악어가 그를 덮쳤고, 해변에 있던 사람들은 공포 속에서 참혹한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악어는 이후 시신을 물고 유유히 바다를 떠다녔으며, 열 감지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에는 이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지 경찰과 구조대는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수색을 시작했고, 경찰 기동대원이 악어를 향해 총을 발사해 시신을 확보했다.

사다르위나타의 시신은 바양카라 병원으로 이송돼 부검이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악어 공격이 빈번한 지역으로, 지난해에만 180건에 달하는 습격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남획과 해안 개발로 악어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인간 거주지로 더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