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허민지, 전국주니어역도 女 87㎏급 3관왕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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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의 허민지가 제16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87㎏급에서 3개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윤석천 감독·김미애 코치가 지도하는 허민지는 28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87㎏급 인상 1차 시기서 97㎏을 들어 대회기록을 1㎏ 경신한 뒤, 3차 시기서 101㎏을 들어 다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이지연(광주광역시청·95㎏)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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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의 허민지가 제16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87㎏급에서 3개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윤석천 감독·김미애 코치가 지도하는 허민지는 28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87㎏급 인상 1차 시기서 97㎏을 들어 대회기록을 1㎏ 경신한 뒤, 3차 시기서 101㎏을 들어 다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이지연(광주광역시청·95㎏)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허민지는 용상서도 2차 시기서 126㎏을 성공해 이지연(125㎏)과 장인화(김해영운고·110㎏)에 앞서 1위를 차지, 합계 227㎏으로 대회기록(종전 223㎏)을 4㎏ 경신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이 됐다.
남자 주니어 73㎏급 박주현(고양시청)도 인상 2차 시기서 145㎏, 용상 2차 시기서 180㎏, 합계 325㎏으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9㎏급 경기서는 명진우(안양시청)가 인상 125㎏, 용상 171㎏, 합계 296㎏을 기록해 역시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71㎏급서는 김한결(고양시역도연맹)이 인상(93㎏), 용상(115㎏), 합계(208㎏)를 모두 석권했으며, 49㎏급서는 김예솔(안산공고)이 인상 60㎏, 용상 82㎏, 합계 142㎏으로 금메달 3개를 손에 넣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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