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삼성·SK·현대차·LG 총수 만난다…관세 대응 논의

2025. 3.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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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포함한 통상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 초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 중이다.

 한 권한대행은 4대 그룹 총수로부터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함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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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한국경제신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포함한 통상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 초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 중이다.

재계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미국과 겪는 통상 문제의 해법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4월 2일 직후 서울에서 4대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2일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한 '상호 관세'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한 권한대행은 4대 그룹 총수로부터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함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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