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현규 스승’ 핑크 감독, 헹크와 무기한 재계약

김재민 2025. 3. 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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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의 스승 핑크 감독이 헹크와 종신 계약을 맺었다.

KRC 헹크는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르스텐 핑크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핑크 감독의 지휘 아래 헹크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핑크 감독은 과거 여러 한국 선수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국내 축구팬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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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현규의 스승 핑크 감독이 헹크와 종신 계약을 맺었다.

KRC 헹크는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르스텐 핑크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특이한 조건이 있다. 계약기간이 무기한이다. 팀 성적과 팀 내 분위기에 만족한 수뇌부는 핑크 감독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기로 했다.

헹크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신트 트라위던을 떠나 헹크 지휘봉을 잡았다. 핑크 감독의 지휘 아래 헹크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 30경기 21승 5무 4패 승점 6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5위로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최종 실패했던 헹크는 유럽 대회 진출이라는 우선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2018-2019시즌 이후 첫 리그 우승에도 근접했다.

핑크 감독은 과거 여러 한국 선수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국내 축구팬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FC 바젤 시절 박주호를 중용했던 핑크 감독은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을 주전으로 성장시킨 스승이기도 하다. 헹크에서는 오현규를 지도하고 있다.(자료사진=토르스텐 핑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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