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황금기’ 日, 향후 10년 책임질 MF 나왔다...유럽 진출 ‘6개월’ 만에 몸값 ‘270억’ 달성

이종관 기자 2025. 3. 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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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카이슈의 성장세가 어마어마하다.

2000년생, 일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이슈는 일본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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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사노 카이슈의 성장세가 어마어마하다.


2000년생, 일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이슈는 일본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자원이다. 2019년, 마치다 젤비아에서 데뷔한 그는 3년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리고 2023시즌, 가시마 앤틀러스로 둥지를 옮기며 리그 수위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곤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행선지는 이재성, 홍현석이 속한 마인츠. 합류와 동시에 보 헨릭센 감독의 신임을 전적으로 얻으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8경기.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마인츠 역시 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도전 중이다.


동시에 몸값도 폭등하고 있다. 일본 ‘더 월드 매거진’은 28일(한국시간) “카이슈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그의 몸값은 1,700만 유로(약 270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6개월간 무려 1,000만 유로(약 160억 원)가 상승한 셈이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며, 이 평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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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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