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경리, 변우석 얼굴만 봐도 재밌다더니…"식사하면서 호감도 바뀌었을 듯" ('나솔사계')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나솔사계'가 긴장감 넘치는 첫 심야 데이트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에서 MC 경리는 14기 경수를 재밌다고 한 백합의 반응에 "얼굴이 재밌어서 웃음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며 공감했다. 윤보미의 "누구?"라는 질문에 "변우석 씨"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7일(목) 방송을 앞두고 '골싱민박'의 '설렘 반 긴장 반' 심야 데이트 선택을 담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SBS Plus와 ENA의 '나솔사계' 캡처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첫 데이트 결정은 여자가 하겠다"고 '꽃들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첫 심야 데이트를 공지한다. 이에 10기 영식은 "와! 대박~"이라며 마침내 시작되는 '선택의 시간'에 긴장과 설렘을 드러낸다. 반면 3기 영수, 14기 경수, 22기 영식은 잔뜩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윤보미는 "(호감도가) 많이 바뀌었을지…"라며 남녀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궁금해 하고, 경리는 "아까 (공용 거실에서) 식사하면서 바뀌었을 거 같아"라고 새로운 '러브라인 판도'를 예상한다.

사진=SBS Plus와 ENA의 '나솔사계' 캡처

남자 출연자들은 여자들이 모여 있는 공용 거실로 가서 "가자!"라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에 윤보미는 "어떡해~"라고 안절부절못하는 등 자기 일처럼 과몰입한다. 그런데 10기 영식은 자신의 데이트 선택 결과를 확인한 뒤,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과연 이번에는 그가 '꽃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골싱민박'에서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27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