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트럭이 차량·전신주와 충돌…일대 정전·2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트럭이 다른 차량과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고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한 도로에서 15t 트럭이 언덕길을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A씨(60)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또 SUV에 타고 있던 A씨 등 2명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기 공급이 끊겨 무의동 3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트럭이 다른 차량과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고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한 도로에서 15t 트럭이 언덕길을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A씨(60)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도로 쪽으로 기울었고 트럭은 언덕 10m 아래로 떨어졌다. 또 SUV에 타고 있던 A씨 등 2명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기 공급이 끊겨 무의동 3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 거짓말, 종지부”…김새론 16세때 나눈 문자 공개
- 김수현 측 “김새론 미성년 아닌 성인 된 뒤 교제” [전문]
- [속보] 울산시장 “울주 산불, 육안으로 봤을 땐 주불 100% 진화”
- ‘초등생 살해’ 명재완 구속기소…검찰 “분노 의한 이상동기 범죄”
- “ㅇㄹ,야” 112에 의문의 문자…가보니 ‘저체온증’ 익수자
- 현장서 귀가 중 실종됐던 60대 산불감시원, 숨진채 발견
- 48년간 억울한 옥살이 日사형수 21억 보상금
- 의성 산불 속 쇠줄에 묶인 백구… “새끼 지키려 몸부림”
- 아기 울음소리 커졌다… 1월 출생아 역대 최대폭 증가
- 검찰, 이재명 2심 무죄에 “상고해 대법원서 위법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