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편스토랑' 출연 이후 팬들이 결혼·연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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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팬들로부터 결혼과 연애 압박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편스토랑' 출연 이후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압박이 없어지고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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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팬들로부터 결혼과 연애 압박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편스토랑' 출연 이후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압박이 없어지고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대로 팬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식당과 길거리를 다니면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이제 슬슬 결혼해야지'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부모님은 오히려 압박을 안 하신다. 이런 대립적인 압박을 굉장히 체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음식을 잘하는 걸 주변에서 많이 모르셨던 것 같은데 '편스토랑'을 통해 알아봐 주신다"며 "취미로 했던 요리에 대해 본격적으로 호기심을 갖고, 연구도 하면서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또한 "개인적으로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 관련된 요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는 퓨전 음식에 도전해 보고 싶다. 연습도 필요할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가정식 재료를 많이 써왔는데 특수부위나 부속 재료를 활용해서 일상생활에서도 만들 수 있고, 값싼 부속들로 가정 식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19년 첫 방송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일상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메뉴 중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신상 제품으로 출시되며 수익금은 기부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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