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벌써 140억 벌었다! 'K리그 28번 우승' 수준, '역대 최고' FIFA 클럽월드컵 상금 공개... 전례 없던 돈 잔치 '개봉박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사상 최고의 클럽 대항전에 도전하는 울산HD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FA 클럽월드컵 상금 배분 방식을 공개했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 클럽월드컵은 조별리그와 플레이오프 형식으로 구성된다. 토너먼트 사상 최대 상금을 제공한다"며 "우승팀은 1억 2500만 달러(약 1830억 원)를 받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FA 클럽월드컵 상금 배분 방식을 공개했다.
FIFA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2개 클럽에 10억 달러(약 1조 4645억 원) 규모의 상금이 분배된다. 클럽 대항전 대회 역대 최고 상금이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 클럽월드컵은 조별리그와 플레이오프 형식으로 구성된다. 토너먼트 사상 최대 상금을 제공한다"며 "우승팀은 1억 2500만 달러(약 1830억 원)를 받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참가비는 대륙별로 차등 지급된다. FIFA에 따르면 아시아 구단들은 955만 달러(약 140억 원)를 받는다. 울산은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며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140억 원은 K리그1 우승 상금인 5억 원의 28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토너먼트 진출 시에는 돈방석에 앉게 된다. 16강 진출 팀에게는 750만 달러(약 110억 원)가 지급된다. 8강은 1312만 5000달러(약 192억 원), 4강은 2100만 달러(약 307억 원)가 걸려있다. 결승 진출 시에는 3000만 달러(약 440억 원)를 추가로 받는다. 우승팀은 4000만 달러(약 585억 원)를 또 챙긴다.
유럽 구단들은 스포츠 및 상업적 기준에 따라 참가비를 차등 지급 받는다. FIFA에 따르면 그 금액은 1281만 달러(약 187억 원)에서 3819만 달러(약 560억 원) 사이다. 이밖에도 남아메리카 팀들은 1521만 달러(약 222억 원)를 받고 북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아시아, 아프리카 팀들은 955만 달러를 수령한다. 오세아니아 팀들은 358만 달러(약 52억 원)를 챙긴다.
아울러 인판티노 회장은 "FIFA는 이번 대회 자금을 일절 받지 않겠다. 모든 수익은 구단에게 분배된다"며 "211개 FIFA 회원국에게 돌아가는 FIFA 준비금도 클럽월드컵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FIFA는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과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 대회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인 유럽파들도 이번 대회에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 김민재(29)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C조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벤피카(포르투갈)와 맞붙는다. 이강인(24)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프랑스)은 B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타포구(브라질), 시애틀 사운더스(미국)와 격돌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체 촬영' 당한 피겨 이해인 "성적 수치심 느끼지 않았다" - 스타뉴스
- EPL 스타, 미모의 아내-자녀 4명 있는데 충격적 '막장 불륜' - 스타뉴스
- 'LG 여신' 치어리더, 극세사 허리에 볼륨미 이 정도라니... - 스타뉴스
- 역시 '맥심 모델女', 뭘 입어도 돋보이는 '명불허전' 몸매 - 스타뉴스
- 'KIA 신입' 이소민 치어리더, 레드 비키니 패션 '강렬 첫선' - 스타뉴스
- "BTS 진님과 촬영 영광" 런던·도쿄·파리金 구본길도 반했다 - 스타뉴스
- 송일국 "♥판사 아내, 시母에 4년간 연락 안 해"..뜻밖의 가정사(보고싶었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185주 1위 - 스타뉴스
- '기부왕'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차트 亞솔로 최초·최장 87주·88주째 진입 - 스타뉴스
- "김수현 마성의 매력, 뭐냐?" 설리·수지·아이유·경리·다솜..'리얼' HOT 여돌 총출동한 이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