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산불, 남후면에서 시내 방향으로 확산 중”
이채윤 2025. 3. 27. 10:47
주민 대피령
▲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야산이 불에 타며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안동 산불이 시내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이날 오전 10시 29분 재난 문자로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해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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