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11세 연하' 김종민 결혼에 현실 자각…절약왕→건물주 성공 '본격 신랑 준비'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5. 3.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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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이 남다른 절약 정신으로 건물주가 된 사연을 전하며 절친 김종민을 따라 결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H.O.T. 장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그 누구보다 핫한 신랑감이 되고 싶은, 어느새 4학년 6반 H.O.T.의 장우혁이다"라고 소개했다.

1978년 생인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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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우혁이 남다른 절약 정신으로 건물주가 된 사연을 전하며 절친 김종민을 따라 결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H.O.T. 장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그 누구보다 핫한 신랑감이 되고 싶은, 어느새 4학년 6반 H.O.T.의 장우혁이다"라고 소개했다.

1978년 생인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장우혁은 비슷한 시기 데뷔해 절친으로 지낸 코요태 김종민의 4월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김)종민이가 (결혼) 선배가 된다. 자극을 받게 되더라"며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6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집을 공개한 장우혁은 "18살 때 서울로 상경했다. 접 인테리어에 참여하고 시공 하나하나 작업한 집이다. 전세나 월세가 아니라 내 집이다. 여기서 10년 째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장우혁은 다 쓴 치약까지 세탁기 청소에 알뜰하게 활용하는 것은 물론 H.O.T.로 바쁘게 활동했던 20년 전부터 가계부를 썼다면서 세월의 흔적이 꼼꼼하게 담긴 가계부를 직접 공개했다.

삼형제 중 막내인 장우혁은 "어릴 때부터 작은 형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작은 형님이 절약하고 돈을 모으면 커진다는 개념을 알려주셨었다"면서 "(연예인이) 미래가 불투명한 직업이지 않나. 아이돌이었을 때도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했었다"며 저축에 매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앞서 장우혁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알뜰한 생활 습관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물티슈를 4~5회 재사용한다"고 밝혔다.

장우혁은 "물티슈를 4~5번 정도 쓴다. 두께에 따라 다르게 사용한다. 여러 번 쓸 수 있는 행주가 또 나와서, 그것도 활용한다. 찢어질 때까지 쓰는 편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장우혁은 가수 활동과 함께 엔터 사업과 의류 사업을 병행하며 CEO로도 바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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