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 확인! '김민재 후배' 페네르바체 특급 유망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른다..."토트넘도 주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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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수프 악치체크 영입전에서 앞서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토트넘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나폴리, RB 라이프치히는 모두 페네르바체의 19세 수비수 악치체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터키 매체 '파나틱'은 "최근 토트넘이 악치체크를 주시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맨유는 토트넘의 행보를 예의 주시 중"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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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수프 악치체크 영입전에서 앞서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그들의 강력한 경쟁 상대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토트넘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나폴리, RB 라이프치히는 모두 페네르바체의 19세 수비수 악치체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터키 국적의 2006년생 어린 수비수 악치체크는 자국 리그의 페네르바체 유스 출신으로, 19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유스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 시즌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어서 이번 시즌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전폭적인 믿음 아래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1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지난 24일 헝가리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에 교체 출전하며 터키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한다. 그중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맨유는 악치체크가 왼발잡이라는 점을 주목한다. 현재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에이든 헤븐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스쿼드에 왼발잡이 수비수가 전무하다.
그들의 관심은 실행으로 이어졌다. '터키의 파브리지오 로마노'라 불리는 등 이적시장에 능통한 야기즈 사분주오울루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맨유는 공식적으로 페네르바체의 수비수 악치체크의 영입을 원한다. 이에 6월 페네르바체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터키 매체 '파나틱'은 "최근 토트넘이 악치체크를 주시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맨유는 토트넘의 행보를 예의 주시 중"이라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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