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크 너마저... 부주장은 레알, 주장은 바르사행? 리버풀 '공중분해' 大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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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장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26·리버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이어 주장 버질 반다이크(33·리버풀)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로 갈지 모른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바르사가 수비 강화를 위해 반다이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를 앞둔 반다이크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FA)으로 영입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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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부주장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26·리버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이어 주장 버질 반다이크(33·리버풀)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로 갈지 모른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바르사가 수비 강화를 위해 반다이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를 앞둔 반다이크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FA)으로 영입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반 다이크는 오랜 시간 리버풀 수비의 중심을 지켜왔다. 2018년 사우샘프턴에서 이적한 이후 7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2018-19시즌에는 발롱도르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의 활약 속에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포함해 41경기에 출전하며 리버풀의 수비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한 활약을 펼치자, 구단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노리는 바르사가 반 다이크에게 공식 제안을 할 경우, 리버풀 역시 재계약을 확신할 수 없게 된다.
매체는 '현재 바르사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에릭 가르시아의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로날드 아라우호 역시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구단은 파우 쿠바르시,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함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수비수를 영입하려 한다'라고 바르사가 반다이크를 노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반다이크는 올해로 33세 시즌을 맞이했지만, 큰 부상 없이 유럽 최정상급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사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한지 플릭(60)감독 역시 반다이크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르사가 반다이크를 영입하려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매체는 '구단의 재정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반 다이크의 높은 주급이 협상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선수의 높은 주급으로 인해 영입 시도 자체가 불가능할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현재 반다이크는 리버풀에서 22만 파운드(약 4억 1천만 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FOOTYROOM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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