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나경복 38득점 폭발! KB손해보험, PO 1차전 대한항공 잡고 89.4%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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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1차전을 먼저 잡았다.
KB손해보험은 26일 오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5-20, 25-23, 18-25, 29-27)로 잡았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3득점(공격성공률 59%)으로 분전했고 나경복 15득점, 야쿱 11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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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1차전을 먼저 잡았다.
KB손해보험은 26일 오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5-20, 25-23, 18-25, 29-27)로 잡았다.
KB손해보험은 남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한번 더 잡으면 챔피언결정전의 남은 한 자리를 채운다. 역대 V-리그에서 19차례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프전에 오른 횟수는 17회다. 확률로 계산하면 89.4%다. KB손해보험이 챔프전에 오른다면 21-22시즌 준우승 이후 3년 만의 진출이 된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3득점(공격성공률 59%)으로 분전했고 나경복 15득점, 야쿱 11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러셀이 31득점을 폭발시켰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와 나경복의 화력, 상대 범실을 딛고 먼저 더블 스코어(8-4)로 리드를 잡았다. 실책성 플레이에 계속 발목을 잡힌 대한항공은 좀처럼 따라가지 못했다. 그 사이에 야쿱이 서브 득점까지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세트는 KB손해보험이 한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고 선승했다.
2세트 역시 KB손해보험이 25-23으로 차지한 가운데 3세트에서는 대한항공의 반격이 펼쳐졌다. 러셀 후위 득점으로 동점 발판을 댄 대한항공은 최준혁, 김민재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정한용의 퀵오픈, 정지석 서브에이스까지 터지며 3점 차로 달아났다. KB손해보험은 나경복의 연속 범실로 흐름을 놓쳤다. 이준영의 넷터치 범실도 뼈아팠다. 상대의 연속 실책에 수월하게 앞선 대한항공은 3세트를 25-18로 한 차례 가져왔다.
마지막 4세트는 듀스를 주고받는 혈전이 전개됐다. 점수차가 동점~1점 차를 넘지 않는 접전이 펼쳐졌다. 비예나의 퀵오픈, 나경복의 서브 득점에 대한항공은 김민재의 속공으로 반격했다. KB손해보험이 차영석의 속공으로 먼저 20점에 닿았고, 나경복 서브득점으로 매치포인트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대한항공 역시 러셀의 2연속 득점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막판 러셀의 뼈아픈 공격범실로 끝내 27-29, 세트를 내줬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이어진다.
사진=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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